[이웃기웃] 중림동(15-17통) 주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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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01-25 15:04본문
'이웃기웃(이웃에게 기웃거리며 이웃을 살피다)'
중림동(15-17통) 주민 만나기
중림동 주택가 주민을 만나기 위해 중림소공팀 출동!
오늘은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문고리에 키트를 걸어 조심스럽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파란색 가방에는 핫팩, 파스, 두유와 '이웃기웃' 사업 안내지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복지관을 잘 몰라서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렵거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지만 어떻게 도와줄 지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오늘의 키트라 도움이 되었습면 합니다.
문고리에 키트를 거는 모습이 궁금해 여쭤보시는 주민도 계셨습니다.
"이거 뭐하는 거에요?"
"중림복지관에서 나왔습니다!"
혹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복지관으로 알려주기를 부탁드렸어요.
오늘은 174가구 문고리에 키트를 걸어놓았습니다.
문고리 키트를 걸고 사무실에 돌아온 후 몇몇 주민들이 연락을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우리 건물 2층에 할머니가 계신데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복지관에서 도움을 줬으면 좋겠어요."
"작년 10월에 이사와서 이웃들은 잘 모르지만 문고리에 걸려 있어서 고맙다고 전화했어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연락을 주신 주민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드리며,
문고리에 걸린 파란 가방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번에는 우리 얼굴보며 인사 나눠요:)
중림동 사회적 고립가구 역량강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이웃기웃'
담당: 중림소공팀 김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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