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나루터에서 기념촬영 한 어르신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10월 23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의 후원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명과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 한강 나루터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중립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평소 야외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을의 풍경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에서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유람선 관람료와 식사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여의나루 선착장에서 한강 유람선을 타고 가을 강변 전경을 감상하고 여의도 공원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산책도 하고 이야기꽃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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