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 방침-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사랑의 정 나눔 기증식'을 지난 28일 동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자 380박스, 돼지고기 200박스를 중림복지관에 전달했다. 중림복지관은 기증받은 축산물을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및 인근 복지시설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사랑의 정(情) 나눔 기증식’을 가졌다.

이기수 나눔축산본부 상임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ㆍ후원활동, 상생협력사업, 환경개선운동 등을 펼쳐 우리 축산인이 전 국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2년 출범한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 모금액 11억 원, 후원자 1만 명을 달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교저널 (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