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진행되는 통·께는 영유아 자녀와 엄마가 함께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신체활동을 체험하고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고 올바른 애착관계를 형성해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통·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서정민(가명, 32세)씨는 “아이와 함께 신체활동을 하면서 좀 더 친해진 것 같다.”며 “사실 아이와 함께 노는게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와 놀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고, 동작이 쉬워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아이와 재밌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6월부터 부모교육, 자조모임, 가족집단활동, 가족캠프 등으로 구성된 ‘Sweet Family’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소담 기자(웰페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