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내일, 더 행복한 우리가족’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가족사랑 병풍 만들기 △일회용컵 활용한 다육식물 심기 △가족사랑 퍼즐 맞추기 △가족카드 만들기 등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를 통해 총 10개의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모 군(9)은 “도장을 다 찍고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페이스페인팅과 요술풍선이 제일 재미있었다”며 “체험부스에서 만든 천연치약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로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림복지관은 행사에 앞서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사랑과 환경사랑을 주제의 사생대회를 열었다. 총 30개 작품 중 당일 투표를 통해 우수작품 15개에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금강신문 윤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