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올해도 실시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이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2월 10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보건복지부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되어 오던 사업.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증가,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기적인 사회활동으로 참여자의 건강 도모 및 노후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경륜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가 확충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증명 사진 1장, 주민등록등본 1통, 통장 사본, 보건증(초등 급식 도우미만 해당) 지참 후 복지관을 방문하면 된다.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모집 분야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청소), 복지시설 도우미, ‘도서관 도우미, 실버엔젤(도시락 배달)로 모집 인원은 총 190명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중림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02-362-3348)

현대불교 배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