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복지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한혜린’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가정에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

이번‘겨울나기 등유 지원’전달 행사는 복지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한혜린’의 후원금으로 등유로 난방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8가정에 각 3통씩 등유를 전달했다.

이번 등유를 지원받은 이ㅇㅇ(87세, 중림동)은“매년 봄이 다가올수록 난방비가 부족해 전기장판으로 하루를 보냈는데, 이렇게 등유를 지원해주어서 올해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홍보대사‘한혜린’은 지난 2013년부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고 즐거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최근 개봉한 영화‘내 심장을 쏴라’에서 간호사 윤보라 역을 연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복지뉴스 박찬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