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은 4월 16일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찾아가는 미술 감상교실’을 열어<사진>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해 첫 인문학 특강으로 ‘클래식 명곡과 함께하는 미술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됐다. 오는 4월 23일 오후 6시 30분에는 ‘동서양 명화로 본 흥미로운 미술이야기’란 주제의 두 번째 특강이 진행된다.
 
복지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문학에 대한 배움에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다”면서 “매년 역사를 주제로 실시해 온 인문학 특강을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