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림福 어르신 교통안전 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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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69회 작성일 15-05-29 11:18본문

27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 1층 야외주차장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70명이 모였다. 지역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3D 체험’ 교양강좌가 열린 자리였다.
서울시와 서울시지방경찰청과 함께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에서 연계한 이날 교육에서 어르신들은 교통안전체험버스에 탑승해<사진> 멀티터치 스크린을 체험하며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체험했다. 또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보행 때 주의할 점 등 안전에 대한 내용을 숙지했다. 교통안전지도사의 실제 노인 교통사고 사례와 사고 예방법 강의를 들으며 안전 개념을 되새겼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 교양강좌의 일환으로 열렸다”면서 “하반기에 2차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약 34%가 65세 이상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빈도가 높은 만큼 서울시는 지난달 28일부터 노인복지관을 찾아 교통안전체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붓다 배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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