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추억의 밥상’ 남성 홀몸어르신 행복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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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1회 작성일 15-06-04 12:07본문
서울시·서울시지방경찰청 ‘찾아가는 교통안전3D 체험’ 실시 … 교통안전 인식 개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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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밥상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에서는 지난달 28일 재단법인바보의나눔 지원 사업 프로그램으로 ‘7인7색 무지개 밥상’의 ‘추억의 밥상’ 2차 활동을 실시했다. 추억의 밥상은 65세 이상 남성 홀몸어르신의 식생활 관리 역량 및 사회적 지지망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각자 추억의 음식이 있는 여행지를 방문하고 다른 참여자들과 추억을 공유하는 등 정서적·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지난 1차 활동으로 차이나 타운에 방문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활동으로 어르신들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자유의 다리, 평화의 종, 바람의 언덕 등을 관람한 뒤, 인근 두부마을식당에 들러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교양강좌 ‘찾아가는 교통안전 3D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3D 체험 교육은 서울시, 서울시지방경찰청과 함께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에서 연계한 교육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멀티터치스크린 3D 체험, 교통 안전 3D 애니메이션 시청, 교통안전 지도사의 강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명숙 어르신은 “평소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됐다. 손주들을 위해서라도 무단횡단 하지 않고 사고에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교양강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2차 교양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민경 기자 중구신문사 편집부(773411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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