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층 아동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에서는 6월 25일 ‘꿈을 꾸는 미래의 나, 꿈.꾸.미 프로그램’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꿈.꾸.미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예체능에 대한 배움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체육ㆍ음악, 미술 분야의 재능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참여 아동의 가족들이 참석해 아동들의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피아노·바이올린 연주 및 선생님들의 축하 공연이 관람했다. 발표회가 끝난 후에는 수료증 전달식이 이어졌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수료식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동안 자신의 재능 계발을 위해 연습해 온 아동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을 격려하고 지지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금강신문 오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