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농협 목우촌·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800인분 점심 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초복인 13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복지관(관장 이수경)은 7월 13일 농협 목우촌·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절기음식 나눔 행사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관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500만원 상당의 삼계탕 800인분을 어르신 점심으로 제공했다.

이날 전달식을 가진 나눔축산운동본부 고오용 사무총장은 "더운 여름철 건강식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주위를 둘러보고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붓다 배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