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 23~24일 초등생 30명과 여름캠프

▲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23~24일 어린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은 지난 23일과 24일 충청북도 제천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즐거운 여름, 신나는 캠프’를 실시했다.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름캠프에는 ’전통문화체험’을 주제로 옥수수 따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도담삼봉과 고수동굴을 관람했다. 또 미니운동회와 캠프파이어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지영 사회복지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단체 활동을 통한 자립심을 고취하고 배려심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는 매년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의 어린이 여름캠프를 후원하고 있으며, 산업재해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아동·청소년 분야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불교저널 모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