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국무총리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

동국대 정각원이 운영ㆍ지원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은 8월 12일 말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 계층 약 200명을 초대해 말복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삼계탕을 먹으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찬사를 통해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복지관과 주저 없이 상의해 주시고 정부도 현장에서 부족하고 아쉬운 점을 찾아 계속 점검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또 황 총리는 “앞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제도가 있는데도 몰라서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일선 현장에서 잘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금강신문 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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