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덕 스님)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한 모금 마련을 위해 10월 15~16일 옥수역 광장(3호선 옥수역 7번 출구)에서 ‘2015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의류 및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판매하며 △친환경 체험부스 △문화 공연 △먹거리 행사 △전통놀이마당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는 나눔의 손길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 이웃이 많다. 지역주민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더욱 큰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은 9월 17일 오전 10시 복지관 야외 주차장에서 소외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는 지역 내 후원 업체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의류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화예술대학교 미용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함께 하며,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풍물패 동아리 ‘소리울’의 길놀이 공연과 먹을거리 한마당,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수경 관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02-362-3348~51.


금강신문 오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