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림종합사회복지센터 개관식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에서는 오는 13일 개관 1주년 기념식 및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개관 1주년 기념식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각계의 인사,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축하공연은 자폐성 장애 1급을 가지고 있으나 뛰어난 청음 실력과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는 김민수 학생이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계획이다.

행복나눔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복지관 야외주차장에서 시행된다. 물품 판매, 먹거리 한마당,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 홍보대사 탤런트 한혜린이 애장품을 기증하고 직접 물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행복나눔바자회에서 사용할 물품을 후원받고 있으며 의류·도서·가방·유아용품·완구 등 중고‧미사용품 모두 기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