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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은 9월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복지관 1층 야외 주차장에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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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지원 등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바자회는 의류및 생활잡화 등 물품 판매, 먹을거리 한마당은 물론 헤어커트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경기여자상고 학생들의 봉사동아리인 ‘소리울’의 길놀이 공연으로 바자회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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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정각원장 해주스님이 경품 당첨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는 동국대 정각원장 해주스님, 최창식 서울중구청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정희창ㆍ김영선 중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다수 참석해 바자회를 축하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선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수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나눔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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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식 서울중구청장이 경품 당첨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14일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빈)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명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및 주민들을 위해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한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는 한가위 선물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박상빈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장은 “정기적인 봉사 활동 참여뿐 아니라 명절을 맞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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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강북본부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을 맞아 후원금(물품)을 전달했다. 앞줄 왼쪽은 이수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 오른쪽은 박상빈 한화생명 강북본부장.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한화생명과 함께한 한가위 후원 물품을 지역에서 구입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지역 내 소외계층의 소외감을 줄여주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수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는 2012년 복지관 개관 때부터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아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12년 8월 서울시 중구청으로부터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지원 사찰은 동국대 정각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