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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은 10월 24일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가을 문화활동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같이하고 수목원을 관람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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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김모(70세) 어르신은 “날씨도 화창하고, 함께 일하던 사람들과 나들이 나와 기분이 매우 좋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경 관장은 “평소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또는 다른 기관의 참여자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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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02)362-3348

불교신문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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