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 지원

▲ 개관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첫 돌을 맞았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9월 13일 관내 3층 강당에서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 스님, 최창식 중구청장, 홍보대사 탤런트 한혜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식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용갑 관장은 1년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진불회ㆍSK봉사단 써니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전 11시부터오후 8시까지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바자회에서는 의류ㆍ생활용품 등을 판매했으며, 타로카드ㆍ네일아트 등의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됐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