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은 지난 8일 봉사와 기부를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90여 명과 함께 ‘감사의 밤’ 행사 열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행사에서 김문호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문호 봉사자는 “복지관 개관 때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한 것에 이렇게 상을 주니 너무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탁구교실‘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밴드동아리 ‘늘봄’, 직원들의 ‘난타’와 ‘써니’ 공연이 펼쳐졌다.

이수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이 개관한 3년 만에 이렇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여기 오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덕분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