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19~21일 ‘2016 청소년 동계 자원봉사학교-나눔을 배우는 따뜻한 봉사’를 실시했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고 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은 1월 19~21일 ‘2016 청소년 동계 자원봉사학교-나눔을 배우는 따뜻한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생 25명이 참여해 2박 3일 간 자원봉사 기초교육, 나눔교육, 나눔 키워드 보물찾기, 모금 게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림복지관 측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자발적인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체적 사명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덕)은 18~19일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열었다.

또한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덕)도 18~19일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열었다. 성동구 인근 지역 청소년 34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쿠키만들기,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 등 진행됐다.

옥수복지관 측은 “단순한 봉사활동, 시간 때우기 식의 봉사활동이 아닌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청소년들이 옥수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의젓하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옥수복지관의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은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중림사회복지관 행사는 중·고등생 25명이 참여해 2박 3일 간 자원봉사 기초교육, 나눔교육, 나눔 키워드 보물찾기, 모금 게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대불교 박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