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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려운 이웃에 떡국을'…설맞아 자비나눔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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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07회 작성일 16-02-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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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각 사찰과 불교계가 운영하는 복지시설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쌀을 전달하는 등 자비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새해 입춘을 맞아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4일 오전 11시 30분 경내 대웅전에서 종로구청과 함께 관내 양로원 56곳에 백미 20kg들이 1포대씩 1천120kg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 지역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이불 100채를 지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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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아 부산 삼광사는 2일 경내 지관전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자비의 쌀을 지원했다.




힐링광장이 후원한 이 행사에서 삼광사는 초읍동 주민센터에 10kg들이 쌀 50포를 전달하고, 부산진구장애인협회에 3kg들이 200포, 진구지역아동센터에 10kg들이 50포 등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아동에게 총1천600kg의 쌀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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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관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종로구 내 홀몸어르신 200명, 도시락 서비스 이용 어르신 58명, 경로당 56개소에 1천300만 원 가량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풍성한 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 200명에게 햇반, 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김, 약과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은 SK그룹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 온누리 상품권 1천만 원으로 마련됐다. 
 
도시락 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위해서도 선물 꾸러미 58세트를 만들었다. 선물상자에는 햇반, 곰탕, 갈비탕, 삼계탕, 장조림, 약과 등이 담겼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도 2월 2일 복지관 내 식당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 100여 명을 초청해 ‘따끈한 복(福) 한 그릇’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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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영학)은 3일 서울 금천구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2016년 제12회 ‘자비 떡국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설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결식아동,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250가구에 떡국 떡 1kg와 소고기 국거리, 만두와 김, 사골 육수 등이 담긴 선물 바구니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했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진행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후원에는 (주)오뚜기, 금천로타리클럽, 기프트서비스, 새움병원, 성지병원, 신화푸드, 우리은행, 주식회사 성신에프씨,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형제떡집, 희명병원, KB국민은행(기아대책)이 동참했으며,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지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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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시형)도 2일 한국전력 강동지사(지사장 윤창희)로부터 전달받은 (사진) 지역 내 저소득층가정을 위한 후원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는 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공연장에서 ‘2016년 설맞이 한마당 함께하면 복(福)이 와요!’를 열고 있다.




이번 설맞이 한마당은 지난해 추석 발족한 ‘명절 문화행사 어르신 기획단’이 직집 기획․진행하는 두 번째 행사다.




센터는 오는 5일 불교의 육법공양 방식으로 공동차례를 지내고 조상의 얼을 어르신들과 함께 기릴 예정이다. 고향에 못 가거나 차례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각자 준비한 지방으로 개별 차례도 지낼 수 있다.




이밖에도 가래떡 썰기 토너먼트 대회, 전통놀이마당, 설맞이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하고 즐거운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은 “2016년 설맞이 행사는 어르신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명절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설맞이 한마당을 통해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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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붓다 배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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