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가 함께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가족축제 ‘지역과 주민, 통(通)하였느냐-통통축제’를 개최한다.

중구 내 아동, 성인, 어르신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만사형통’ 부스, 친환경 제품 만들기,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등의 ‘신통방통 부스’, 캘리그라피, 가족 감사 카드 만들기 등의 ‘북새통’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의 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같은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행사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를 위해 중구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행사 운영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고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한 ‘만사형통’ 부스에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 중구어르신건강증진센터, 중구보건분소, 서울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남대문경찰서, 서울 상수도관리본부에서 참여할 계획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가족 축제를 통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고 지역 주민과 관련 유관 기관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나이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복지뉴스 편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