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25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금융지주회장(위 사진 맨앞 왼쪽)을 비롯해 이경섭 은행장 (오른쪽) 등 금융지주 산하 7개 계열사 CEO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쌀, 단감, 고구마, 사과 7종의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1365박스를 만들었다. 농산물꾸러미는 서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김용환 회장은 “농민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재배한 우리 쌀, 우리 농산물을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수확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자매마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같은 농협금융만의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세일보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6/10/201610253069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