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아동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주민 인형극단” 공연 실시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11월 23일(목) 10시 30분,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내 아동에 대한 관심과 주민 참여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에 창단한 ‘아이좋아, 인형맘’ 인형극단의 공연을 실시한다.

아이좋아 인형맘 주민인형극단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모임을 조직하고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주민 모임을 확대하고, 지역 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자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사업이다.

아이좋아 인형맘 주민인형극단은 인형극 기초 교육, 동화 구연 및 연습, 시나리오 더빙(전문 녹음실 진행) 등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지역주민들이 활동하고 있다.

아동 유괴 및 안전 예방을 위한 2015년의 ‘아무나 따라가면 안 돼요!’, 아동 안전 규칙에 대한 2016년의 ’우리 모두 약속해요!‘에 이어 이번 공연은 환경을 주제로 하여 ‘콘센트가 사라졌어요’라는 제목으로 에너지요정과 함께 우리가 지켜야 하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본 공연은 중구 내 만리어린이집 외 2개 어린이집 약 1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좋아 인형맘 인형극단은 2015년에 창단하여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본부장 정주성)의 후원과 2017년부터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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