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명절 설‥내가 한석봉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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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41회 작성일 18-03-23 14:55본문
설 명절을 맞아 한석봉 어머니를 가리는 떡국 떡 썰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더 많이, 더 빨리 썰기 위해 장미칼 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떡국 떡 썰기 대회 현장을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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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림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이 제 2회 떡국 떡 썰기 대회에 참가를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떡국 떡 썰기 대회는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떡국 재료를 선물로 준비하는 동시에 지역민 모두가 참가하는 재미가 더해진 행사로 지난해 뜨거운 성원에 올해도 추진됐습니다.
각계각층 주민들은 복지관에 함께 모여 참가에 의의를 두면서도 은근히 1등도 노려보며 떡을 썰기 시작합니다.
sync- 이운희 /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오늘 이렇게 썰어주신 떡국이 혼자사시는 어르신들께 제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명절 앞에 가가호호 다 방문해 드릴 겁니다. 그런 따뜻한 마음으로 썰어 주시고요. 너무 승부욕에 불타서 사고가 나면 안 되니까요. 천천히 예쁘게 썰어주세요. )
sync- 최창식 / 서울시 중구청장
( 모두가 함께 따뜻하게 포근하게 지내기 위해서 오늘 같은 날 행사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아홉 개 기업, 단체, 주민 이렇게 다양한 계층들이 참여하는 행사라 더 뜻이 깊은 것 같습니다. )
대회 룰은 떡의 썰린 모양에 70점과 썬 양에 30점을 합산에 순위가 결정됩니다.
올해는 더 많이 빨리 썰기 위해 장미칼 까지 등장하는 등 참가자들은 각자의 노하우로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INT- 이상순/ 중구 만리동
( 다음 주에 설도 있고 해서 이런 행사에 (참가 했는데요) 지금까지 있는 줄 몰랐어요. 오늘 처음 참석했는데요. 처음 참석해서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복지관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명절맞이 선물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대회라는 재미요소까지 더하며 지역민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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