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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 장애인재활운동프로그램 '하이파이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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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4회 작성일 22-04-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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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보행이 가능한 20세 이상 지체장애인·뇌병변장애인 대상

서울 중구는 5월부터 장애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재활운동프로그램 ‘하이파이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량이 줄어 신체기능이 저하된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중구보건소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기획했다.
참여대상은 독립보행이 가능한 20세 이상 지체장애인·뇌병변장애인 등으로, 구는 이달 말까지 참여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5∼11월 매주 목요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라 물리치료사로부터 개별 맞춤형 운동을 지도받고
탄력밴드·폼롤러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법도 배운다. 중구보건소는 각종 운동법을 동영상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장애인들의 집중력과 인지능력개선을 위한 인지재활놀이와 기능강화·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원예수업, 문화체험 등 여가·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참여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구강건강교육·영양교육·의약품정보교육 등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관리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한방진료·대사증후군 등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검진도 연 2회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방문 재활, (예비)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지지·멘토링, 코로나 회복 장애인 잔류증상 관리, 비장애인 후천적 손상예방교육, 장애인 사례관리 등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출처: 문화일보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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