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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계사 운영 '중림종합사회복지관' 11주년 지역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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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23-09-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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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7월 조계사가 운영사찰에 지정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1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열었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중심, 중구 지역주민의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중립종합사회복지관이 11번 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중림복지관은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어제 복지관 야외주차장에서 ‘우리동네축제’를 열었습니다.

축제 주제는 ‘주민을 잇다, 문화를 담다’

아동에서 어르신까지 세대를 잇고 지역 주민과 단체의 참여를 통해 연결고리를 만들고 예술과 전통문화를 접목해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겁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이운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기념식에 동참해 축하했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들을 표창했습니다.

지현스님/조계사 주지
(지역 사회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복지관입니다. 이 부분에 조계사도 든든하고 큰 울타리가 돼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11주년 기념 축하드립니다.) 

이날 조계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무료급식소를 위해 중구청에 천만 원 상당의 백미 2.5톤을 전달하는 자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김길성/서울 중구청장
(중림동은 중림사회복지관 중심으로 굉장히 잘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고요. 그걸 위해서 도와주시는 여러 구성원들이 우리 동네 구성원들이 계시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계사에서 쌀 250포대도 후원해 주셨어요. 어려운 분들 도와주라고 다시 한 번 큰 박수 드릴까요?) 

복지관은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로 환경보호 선포식을 진행하며 환경을 보호할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야외에는 바자회와 먹거리, 체험부스 등이, 복지관 내에는 주민 참여 시화전과 호박마을과 남대문쪽방의 사진을 볼 수 있는 ‘마을기록 전시회’가 열려 보고 즐길 거리가 다양했습니다.

김길성 구청장은 야외 부스에서 차를 마시며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지현스님도 복지관 내부 층마다 세심히 살펴보며 주민들과 이야기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중림복지관은 조계사라는 든든한 버팀목 아래 중구에서 질 높은 복지서비슬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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