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 중림·회현·명동 등 32개소 주민에
이운희 관장 "고립·은둔서 벗어날 수 있는 매개체 기대"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외식비를 지원하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중림사회복지관의 ‘동네나눔밥집’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연간 1억원을 후원하는 대규모 소외이웃 복지 사업이다.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연결을 통해 지역 내 돌봄체계 구축이 목표로 중림동, 회현동, 명동 등 총 32개소의 다양한 요식업소와 협력해 지역 저소득층 300명에게 1인당 22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한다.

이운희 관장은 “외식비 지원이 고립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고립과 은둔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02)362-3348

출처 : 불교언론 법보신문(http://www.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