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감사해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들여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참석한 약 100여 명의 어르신이 더욱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DGB사회공헌재단’과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고기 전문점 ‘식껍’이 행사 준비에 도움을 줬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줘서 고마워요”, “밥도 너무 맛있고 꽃도 달아주니 행복한 하루네요”, “복지관에서 어버이날도 챙겨주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중구 김길성 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하며 “지금의 중구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어르신께 효를 실천하는 중구가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어버이날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림사회복지관은 서울의 중심 중구 서부지역에 위치한 지역 사회 복지 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업체와 협력하여 노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업체로부터 식사, 의료 서비스, 미용 서비스 등을 기부받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어르신들은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면서 이웃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복지관은 정기적으로 다양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구성원들이 서로를 돕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와 세부 사항을 원한다면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직접 연락을 취하면 된다. 이를 통해 복지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출처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https://www.bulky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