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일을 이루다' 골목 벽화활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한사랑가족공동체, 동국대학교 벽화동아리 ‘페인터즈’와 함께 서울시 중구 중림로7길에서 5월 12일과 19일 이틀간 진행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림동 내 쪽방, 고시원 등 주거상황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3년부터 중림로7길을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 연합 나들이, 골목 벽화활동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복지관에서는 골목 벽화활동을 시작으로 중독과 스트레스 예방 교육, 골목축제, 공동체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https://www.bulky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