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복지관은 에너지 낭비 막고 지구환경 지키는 에너지 절약 방법 마스터, ‘막!지!마!’라는 슬로건으로, 대체 에너지 체험 활동, 무료 에너지 절약 컨설팅 안내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법을 소개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평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막막했다”며 “에너지 절약법을 배우고 재미있는 대체 에너지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해경 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지구를 살리는 환경 보호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복지관은 하반기에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무료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에서 양성하는 예비 에너지 컨설턴트 6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출처 : BBS NEWS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8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