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불교신문] 따뜻한 밥 한 끼 나누며 ‘지역 상생 공동체’ 이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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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4-07-02 11:21본문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은 높여주면서 취약계층에겐 따뜻한 공양을 대접해주는 중림복지관의 ‘동네나눔밥집’ 사업이 더욱 확대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6월27일 ‘동네나눔밥집- 나눔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나눔의 상생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동네나눔밥집’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올해 5년 차를 맞이했다. 끼니를 거르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에게 연 25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제공하고, 그 쿠폰으로 동네나눔밥집 현판이 붙은 관내 식당에 방문해 음식 가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부 도움이 되는 1석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자연스럽게 지역 상생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통해 열악한 상황에 처한 고립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기도 했다. 중림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등이 힘을 합쳐 주변 고립가구를 찾아냈고, 이들에게 참여업소에서 후원받은 반찬으로 구성된 ‘한끼 나눔 도시락’을 제공하는 ‘한끼돌봄’ 나눔 활동도 펼쳤다.
이밖에도 고시원 등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문고리 키트도 전달했다. 문고리 키트 안엔 사례관리를 받는 방법이 적힌 안내서와 식사 쿠폰 1회분을 제공한다. 끼니를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사회 속으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도록 손을 내밀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같은 나눔 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따뜻한 정성을 보태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시행 첫 해인 2020년, 15개소가 참여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32개소가 참여하며 2배 이상의 참여율을 나타냈다. 관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있다.
바탕에는 신한금융그룹의 보시행이 있다. 신한금융그룹에서는 매년 1억원을 후원하며 동네나눔밥집의 활성화를 돕고 있다. 이처럼 이번 ‘나눔 선포식’은 후원처인 신한금융그룹가 펼쳐온 사회 공헌활동을 비롯해 동네나눔밥집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다양한 나눔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상생! 함께하는 나눔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조정훈 신한금융그룹 ESG 본부장, 동네나눔밥집 참여 소상공인 및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나눔 선포식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사업 성과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에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와 가치를 확산 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조정훈 신한금융그룹 ESG 본부장은 “동네나눔밥집은 사업참여자의 식생활 지원과 더불어 소상공인 매출 확대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동네나눔밥집에 참여해 따뜻한 중구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건넸다. 사업에 동참하는 요식업소 대표자도 선포식에서 참석해 “한 끼 나눔의 소중함을 나누는 가게들이 모여 지역의 큰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게들이 동네나눔밥집 현판을 걸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포식은 ▲동네나눔밥집 사업 소개 ▲기부금 전달식 및 후원처 감사장 수여 ▲동네나눔밥집 현판 전달 ▲나눔 선서 ▲명사 특강 등이 진행됐다.
출처 : 불교신문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925
‘동네나눔밥집’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올해 5년 차를 맞이했다. 끼니를 거르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에게 연 25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제공하고, 그 쿠폰으로 동네나눔밥집 현판이 붙은 관내 식당에 방문해 음식 가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부 도움이 되는 1석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자연스럽게 지역 상생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통해 열악한 상황에 처한 고립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기도 했다. 중림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등이 힘을 합쳐 주변 고립가구를 찾아냈고, 이들에게 참여업소에서 후원받은 반찬으로 구성된 ‘한끼 나눔 도시락’을 제공하는 ‘한끼돌봄’ 나눔 활동도 펼쳤다.
이밖에도 고시원 등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문고리 키트도 전달했다. 문고리 키트 안엔 사례관리를 받는 방법이 적힌 안내서와 식사 쿠폰 1회분을 제공한다. 끼니를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사회 속으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도록 손을 내밀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같은 나눔 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따뜻한 정성을 보태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시행 첫 해인 2020년, 15개소가 참여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32개소가 참여하며 2배 이상의 참여율을 나타냈다. 관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있다.
바탕에는 신한금융그룹의 보시행이 있다. 신한금융그룹에서는 매년 1억원을 후원하며 동네나눔밥집의 활성화를 돕고 있다. 이처럼 이번 ‘나눔 선포식’은 후원처인 신한금융그룹가 펼쳐온 사회 공헌활동을 비롯해 동네나눔밥집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다양한 나눔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상생! 함께하는 나눔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조정훈 신한금융그룹 ESG 본부장, 동네나눔밥집 참여 소상공인 및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나눔 선포식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사업 성과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에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와 가치를 확산 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조정훈 신한금융그룹 ESG 본부장은 “동네나눔밥집은 사업참여자의 식생활 지원과 더불어 소상공인 매출 확대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동네나눔밥집에 참여해 따뜻한 중구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건넸다. 사업에 동참하는 요식업소 대표자도 선포식에서 참석해 “한 끼 나눔의 소중함을 나누는 가게들이 모여 지역의 큰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게들이 동네나눔밥집 현판을 걸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포식은 ▲동네나눔밥집 사업 소개 ▲기부금 전달식 및 후원처 감사장 수여 ▲동네나눔밥집 현판 전달 ▲나눔 선서 ▲명사 특강 등이 진행됐다.
출처 : 불교신문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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