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주민과 마을을 잇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복지 실천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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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5-04-14 11:42본문
주민과 마을을 잇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복지 실천 프로그램 "강화"
- 새롭게 수립한 미션 기반으로 '5대 핵심 사업' 구체적 운영 기반 다져
- 연 25만 원 상당 식사 쿠폰 제공 ‘동네나눔밥집' 중구의 대표 사업 정착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올해 새로운 미션인 ‘주민과 마을을 잇는 LINK’를 기반으로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INK’는 주민들의 삶(Life), 선한 영향력(Impact), 마을과 이웃(Neighbor), 경험과 지식(Knowledge)을 연결한다는 의미로 복지관이 지향하는 실천 가치와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5대 핵심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 ‘이웃기웃’ △동네나눔밥집 △늘품학습센터 △우리가 만드는 에코마을 △직원 인재 양성을 선정하며, LINK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운영 기반을 다졌다.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웃기웃’은 올해 중림동을 넘어 회현동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문고리 키트를 활용한 주민 발굴, 고립가구의 욕구를 반영한 관계망 프로그램 운영, 중구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고립가구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계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고립가구 지원사업을 청년 세대로 확장해, 고립·은둔 청년 권역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일상 회복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의 대표 사업인 ‘동네나눔밥집’은 식(食)을 매개로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6년 차 상생 사업이다. 취약계층에게 연 25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제공해 지역 요식업소에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는 중장년 활동가가 직접 식사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참여 요식업소는 밑반찬을 나누는 자발적 나눔 활동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알림밥집’을 개발해 쿠폰 관리, 식당 정보제공 등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센터인 ‘늘품학습센터’를 통한 건강한 시민문화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욕구를 반영해 38개의 평생학습 강좌를 개설했으며, 인문·교양·인권·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주도의 동아리 활동과 자치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주민 자치 기반의 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내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우리가 만드는 에코마을’ 사업도 운영한다. 주민 활동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을 실시하며, 일상 속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정착을 지원한다. 올해는 에너지 절약에 관심 있는 아파트 단지와 MOU를 체결하고, 세대별 에너지 사용 진단을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관은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 인재 양성’에도 주력한다. 인재상에 기반한 채용부터 육성,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직급별 맞춤 교육과 소그룹 학습, 슈퍼비전, 연수 등을 통해 실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25년은 복지관이 지향하는 LINK의 가치를 지역사회 곳곳에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복지관으로서, 이웃과 마을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튼튼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서울복지신문(http://www.swnews.kr)
- 새롭게 수립한 미션 기반으로 '5대 핵심 사업' 구체적 운영 기반 다져
- 연 25만 원 상당 식사 쿠폰 제공 ‘동네나눔밥집' 중구의 대표 사업 정착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올해 새로운 미션인 ‘주민과 마을을 잇는 LINK’를 기반으로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INK’는 주민들의 삶(Life), 선한 영향력(Impact), 마을과 이웃(Neighbor), 경험과 지식(Knowledge)을 연결한다는 의미로 복지관이 지향하는 실천 가치와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5대 핵심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 ‘이웃기웃’ △동네나눔밥집 △늘품학습센터 △우리가 만드는 에코마을 △직원 인재 양성을 선정하며, LINK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운영 기반을 다졌다.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웃기웃’은 올해 중림동을 넘어 회현동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문고리 키트를 활용한 주민 발굴, 고립가구의 욕구를 반영한 관계망 프로그램 운영, 중구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고립가구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계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고립가구 지원사업을 청년 세대로 확장해, 고립·은둔 청년 권역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일상 회복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의 대표 사업인 ‘동네나눔밥집’은 식(食)을 매개로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6년 차 상생 사업이다. 취약계층에게 연 25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제공해 지역 요식업소에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는 중장년 활동가가 직접 식사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참여 요식업소는 밑반찬을 나누는 자발적 나눔 활동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알림밥집’을 개발해 쿠폰 관리, 식당 정보제공 등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센터인 ‘늘품학습센터’를 통한 건강한 시민문화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욕구를 반영해 38개의 평생학습 강좌를 개설했으며, 인문·교양·인권·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주도의 동아리 활동과 자치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주민 자치 기반의 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내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우리가 만드는 에코마을’ 사업도 운영한다. 주민 활동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을 실시하며, 일상 속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정착을 지원한다. 올해는 에너지 절약에 관심 있는 아파트 단지와 MOU를 체결하고, 세대별 에너지 사용 진단을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관은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 인재 양성’에도 주력한다. 인재상에 기반한 채용부터 육성,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직급별 맞춤 교육과 소그룹 학습, 슈퍼비전, 연수 등을 통해 실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25년은 복지관이 지향하는 LINK의 가치를 지역사회 곳곳에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복지관으로서, 이웃과 마을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튼튼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서울복지신문(http://www.sw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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