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저소득층 어르신 위한 맞춤주거환경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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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898회 작성일 13-10-01 14:59본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에 나섰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의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해/피/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피프로젝트는 해충피해를 방지하는 프로젝트로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현대오일뱅크의 1%나눔재단에 사업공모를 신청한 결과 선정돼 시작하게 됐다. 5월부터 기획해 6월에는 저소득 어르신 실사에 나서 선정작업을 완료했고, 업체선정을 마친 후 7월부터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복지관은 820만원을 지원받고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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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결과, 총 30가정에 방충망 설치가 결정됐고, 10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로 싱크대 높이조절, 도배, 어르신 안전바 설치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중림동 지역의 특성을 보면 낙후된 주거지 밀집지역, 재개발 예정지역, 재개발 완료지역이 혼재 되어 있으며, 여인숙 및 쪽방촌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권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분포가 높은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노후 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경우 여름철 해충(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으로부터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충망도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설치되어 있더라도 낡아서 구멍이 난 채로 방치되어 있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출처] [환경매일신문] 저소득층 어르신 위한 맞춤주거환경개선사업|작성자 환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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