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이 '호텔신라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다. (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용갑 관장)에서는 초복을 맞이해 12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50여 분에게 보양식을 제공하는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세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호텔신라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직접 삼계탕을 비롯한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호텔신라의 신규 대학생 인턴직원 일동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종국 대학생 인턴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옥분(가명, 67세) 씨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삼계탕을 먹고 나니 올해 여름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세요!’ 행사는 ‘최고의 품격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꿈꾸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호텔신라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호텔신라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