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이웃, 호박마을 이야기 '퇴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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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8회 작성일 20-04-24 14:19본문
든든한 이웃, 호박마을 이야기 '퇴거지원'
일시 : 2020년 2월~4월
장소 :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호박마을 등
올해 초 본격으로 재개발 계획이 발표된 호박마을에서는 한 분 두 분 퇴거통보를 받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만나며 퇴거의 계획을 여쭙고, 원하시는 방향에 맞추어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지역사회 기관들은 주민들이 퇴거과정을 통해 가능하면 현재보다 나은 주거환경으로 이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아마 그냥 저 혼자였다면 고시원에 갔겠죠. 가기 싫지만 방법이 없으니까요.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고 생활하는 게 조금 나아졌다고 사람 살맛이 나요. 집에서 설거지도 할 수 있고, 씻는 것도 괜찮아요.”
“요양원에 가서도 잘 지낼게요. 내 걱정 말아요. 괜찮아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퇴거의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스스로 원하시는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향후 주거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동행하고자 합니다.
함께 해주고 계신 중구 주거복지센터, 한사랑가족공동체, 중림동주민센터를 포함한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일시 : 2020년 2월~4월
장소 :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호박마을 등
올해 초 본격으로 재개발 계획이 발표된 호박마을에서는 한 분 두 분 퇴거통보를 받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만나며 퇴거의 계획을 여쭙고, 원하시는 방향에 맞추어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지역사회 기관들은 주민들이 퇴거과정을 통해 가능하면 현재보다 나은 주거환경으로 이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아마 그냥 저 혼자였다면 고시원에 갔겠죠. 가기 싫지만 방법이 없으니까요.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고 생활하는 게 조금 나아졌다고 사람 살맛이 나요. 집에서 설거지도 할 수 있고, 씻는 것도 괜찮아요.”
“요양원에 가서도 잘 지낼게요. 내 걱정 말아요. 괜찮아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퇴거의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스스로 원하시는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향후 주거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동행하고자 합니다.
함께 해주고 계신 중구 주거복지센터, 한사랑가족공동체, 중림동주민센터를 포함한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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