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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이웃, 호박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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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5회 작성일 20-10-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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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이웃, 호박마을 이야기
든든한 이웃, 호박마을 이야기
재개발 추진계획 주민설명회 참여, 공람의견서 의견개진

- 일시: 2020.10.06.
- 장소: 중림동 호박마을, 중림동 LW컨벤션

주민분들께서 재개발 추진계획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에 참여하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마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중구청의 계획을 듣고, 모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나는 세 들어 사는 사람인데, 내가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주민분들은 열심히 들으셨지만, 현장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는 없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원하시는 분들과 함께 ‘공람의견서’를 작성했습니다. (공람의견서는 재개발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중구청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

주민분들은 ‘세입자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내가 몇 십 년 동안 다 고치면서 살았는데...집주인이 수리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정말 땅만 줬지 내가 지은 집이나 다름없어요.”
“임대도 지어진다고 하던데 우리한테도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게 어렵다면 이주비라도 있어야죠.”

스스로 목소리를 내시고, 어려운 과정이셨지만 공람의견서까지 직접 작성하셨습니다.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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