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 골목이음] 삼성래미안아파트 주민과 함께하는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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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2-07-28 17:18본문
지난 7월 27일 수요일 1시, 삼성래미안아파트 놀이터에서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주민들과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했을까요?
삼성아파트 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열심히 나만의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스티커도 붙이고,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쓰면서
같이 참여하는 주민들과 잠시나마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 하나, 이웃 하나
주민들은 내가 사용할 부채만 만들고 끝나지 않고,
평소에 관심가던, 이야기 나누고 싶었던, 좋아하는, 챙겨주고 싶은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쉽게 만들수 있어서 좋았어요."
"부채 만들기가 부담 없어서 또 참여하고 싶어요."
"예쁘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동생 줄거예요."
"나 챙기느라 고마워서, 요양보호사 주려고요."
아파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너무 행복하다는 주민들 덕분에
저희도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더운 여름, 부채질하며 잠시마나 시원한 활동이 되었길 바라며,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잠잠했던 이웃간의 관계가 작은 활동들을 통해
서로를 들여다보는 기회에 생기길 바랍니다!
장소 사용에 협조해주신 삼성래미안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주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즐거운 활동으로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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