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10주년 기념 늘품학습센터 부모교육특강 마지막시간. 

총 4회기로 진행된 이번 특강 중 

오늘의 주제는 '공간 정리' 였습니다. 

공간을 잘 비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공간을 재정의하고 

가구 및 가전을 재배치하면서

정리수납 그리고 공간 스타일링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중간중간 필요없는 물건을 비우는 과정도 필요하겠죠?

"나는 살림경영가 000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주부의 일상에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강사님은 새로운 일상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잘 비우는 법도 배웠지만 

다른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비움은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버리기보다 

나눔하고 재활용하고 사지 않고, 신중하게 구매하는 것. 

그리고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해보는 것. 

그래야 진정한 미니멀리스트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공간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시선을 배웠고, 

오늘 집에서 필요한 없는 물건부터 비워보기를 다짐했습니다. 

미니멀라이프는 '미니멀'이 아니라 '라이프'가 중요하다. 

삶을 보다 행복하게 하기 위한 '라이프'를 잊으면 안되겠죠. 

물건을 비우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나의 삶과 가족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인지 

고민해보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살림경영가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에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부로 살면서 매일 반복인 생활 중에 

이번 특강으로 스트레스는 줄이고 책을 읽으며 운동과 휴식 하며 충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교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대관과 교육준비를 도와주신 손기정문화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