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학습센터 제2회 당구대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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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9회 작성일 22-12-01 14:22본문
빼꼼빼꼼 복지관 7층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에 신나는 이벤트가 있으니 열심히 즐기다 가겠습니다.”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볼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대회에 임하는 이유는 각자 달랐지만 함께 울고 웃으며 보낸 추억은 같았습니다.



“복지관 당구교실을 아주 오랫동안 이용했어요. 여기 오면 항상 즐겁고 행복합니다.
많은 이들이 웃으면서 즐기니 바라만 보는 것도 좋네요.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곳이기에 항상 서로 친절하게 도와주며 잘 지내려고 노력해요.
오래오래 보고 싶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덕희 아버님 말씀에서 이번 당구대회의 취지를 잘 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며칠 걱정이 많았습니다. 준비한 만큼 제대로 잘 진행될 수 있을까 해서요. 계획서부터 규칙, 대진표, 간식, 식사, 상품 등 우리가 직접 준비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지만, 잘 진행된 만큼 매우 뿌듯합니다.”
당구교실 반대표 6명(이영석, 주영팔, 채재수, 구본권, 김순자, 오한근)으로 꾸려진 운영위원회는 많은 이용자들이 즐겁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수많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오전부터 오후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 경기였지만 순조롭게 게임이 진행되었고,
관중들도 손에 땀을 쥐며 함께 응원했습니다.
우승자에게는 큐대를 시상하였고, 2위와 3위에게도 큐대가 각각 상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올해는 임진옥 아버님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깜짝! 직원 – 이용자 포켓볼 이벤트
지난 11월 21일, 28일 양일간 포켓볼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직원, 이용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된 경기로 직원과 이용자가 한 팀이 되었습니다.
“내가 우리 손녀, 휴가 꼭 보내줄게요!”
손녀 같은 직원의 손을 꼭 잡고 힘을 주시는 어머님 덕분에 직원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우승자 직원에게는 하루 휴가가, 이용자에게는 상품권이 전달되었습니다.
움츠러드는 겨울을 맞이하기 전 함께 활기찬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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