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도서 후원 전달식을 위해 '자기전낭독회' 후원자분들이 함께 우리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자기전낭독회'는 책 읽어주는 앵커 김여진님이 진행하는 라이브토크쇼입니다. 

여러분은 잠들기 전 무엇을 하시나요? SNS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인스타그램을 본다고 합니다. 

김여진 앵커님은 사람들이 잠들기 전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누군가가 읽어주는 책을 들으며

하루동안의 스트레스도 풀고 위로도 받으면서 책의 한 구절이라도 기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이야기주셨습니다.

자기전낭독회 500회를 맞이하여 5일 간 5로 시작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기부하는 새해 첫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자기전낭독회에 총 30명의 식구들이 참여하여 약 1,809,490원의 기금이 마련됐습니다. 
마련된 기금으로 우리 복지관 포레나 도서관에 지원하고자 122권의 도서를 가지고 찾아주셨답니다!

도서는 우리 복지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독립서점 '여기서울 149쪽'에서 구입해 주셨습니다. 

우리 지역 안에 있는 독립서점 매출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셨습니다. 


 

처음 우리 복지관에 방문하여 서로 인사 나누고,

복지관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은 어떤지, 복지관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알리고,

자기전낭독회 식구들의 이야기도 들으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전낭독회에서 후원해주신 도서는 사전에 지역주민들에게 읽고 싶은 책을 추천 받아 구입한 신규 도서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래 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해 주세요!)

김여진앵커님은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씨 책도 2권 함께 지원해주셨습니다. 

자기전낭독회 500회 기념 도서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후원에는 아동청소년 5명도 함께 참여했다고 합니다!

전연령대가 함께 사용하는 포레나도서관의 도서 나눔에 전연령대가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나눔인 것 같습니다. 

자기전낭독회 500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토크쇼와 나눔 활동 실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같이의 가치를 실현해주시는 자기전낭독회 식구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후원 받은 도서는 라벨 작업 후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입니다. 신규 도서 신청하신 주민분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