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복지관 늘품학습센터에서는 배움에 대한 열정, 의지는 있으나

 지리적 한계, 건강상의 이유 등 다양한 상황으로 복지관으로 오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현동에서는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문해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 금요일 2시시부터 3시30분까지 회현동 성도교회에서 모여서 

한글도 배우고, 기초수학도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 나누고 있답니다. 

오늘은 올해의 첫번째 체험활동으로 도예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색소지 접시 만들기"

다들 밀대를 이용해서 백자토를 열심히 미는 모습이 보이네요~

알록달록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꾸미기도 하고, 

다 꾸민 접시는 틀에 맞춰서 조심스럽게 자르기도 합니다. 

서로 서로 도움을 주면서 말이지요.


 

한달 후 멋지게 완성될 어르신들의 접시, 너무 기대되네요~

열심히 밀고, 꾸민 어르신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한글을 배우고 싶은 어르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