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남대문5가,

그 동네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만든

복지관의 두번째 마을기록물 

「험난한 도시, 쉼이 되어준 바람의 언덕 '남대문로5가 이야기'」

마을기록물 발간을 기념하여 

오늘 남대문5가 경로당에서 자축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발간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과 

발간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해주신 주민분들로

추운 날씨지만 이곳만큼은 따뜻한 열기로 꽉 찼던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참여주민분들의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떡케이크도 잘라 다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을기록물 퀴즈로 상품을 나눠갖고 

마무리 소감을 나누었는데

"책 제목을 너무 잘 지었어. 우리 얘기를 이렇게 잘~ 담아줘서 너무 고마워."

"여기가 재개발되고 나서 임대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다면

 매일같이 사람들 불러서 이렇게 파티를 하고 싶어."

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남대문로5가 주민들이 지나갈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일상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회현명동팀ㅣ 조혜진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