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화) 3층 대강당에서 늘품학습센터 기획강좌로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초청 인권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 인식 개선 주제를 문화예술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인권 강좌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을 진행하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시각장애인의 예술성을 알리는

전문 맹인예술단체 입니다.

공연에는 약 120여명의 지역주민이 관람을 하기 위해 모였고 뜨거운 환호 속에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에서는 관현악곡 <신천년만세>를 시작으로 황진이 대표 시조인 <청산리 백계수야>, 경쾌한 리듬과 

밝은 선율의 창작 국악<산책> ,판소리 수긍가 <범 내려온다>  등의 곡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판소리 수긍가 <범 내려온다>는 단원과 지역주민이 서로 함께 추임새를 맞춰가며

공연의 열기를 더 해준 곡이 였습니다!

마지막 곡이 끝나고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에 앙코르 요청이 나왔고 

앙코르곡으로 아리랑이 흘러나오자 다 같이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국악을 1000%로 즐겼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너무나도 즐거웠다" , "다음에도 이런 공연 또 하면 좋겠다" 공연에 대한

아쉬움과 즐거움을 많이 표현 해주셨습니다.

인권교육과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진행된 인권 음악회을 통하여 복지관은 차별없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제와 강좌로 지역주민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담당/문의 주민성장팀 강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