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소통공간 복지관소식

소통공간

About welfare center

[이웃기웃] 정명식구들 '시원한 수박화채 드시러 나오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24-06-12 18:31

본문


'이웃기웃(이웃에게 기웃거리며 이웃을 살피다)' 
정명식구들

'정명식구들'이 무엇이냐구요?
2023년에 만들어진 반찬 만들기 모임 입니다!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6257_14.png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7433_57.png
 
올해 첫 활동이 시작되기 전 다같이 모여
활동을 어떻게 할 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회장님이 있으니까 우리는 보조로 알아서 하죠."
"얼마씩 걷어서 장보러 갈 때 맛있는 것도 사먹으면 좋겠네."
"지금은 더우니까 불 안쓰는 걸로 시작해요."

정기모임 일정과 메뉴 선정 방법 등을 결정하면서 정해진
첫 번째 메뉴는
'수박화채&소고기미역국&고추장아찌'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6679_8.png

오늘도 어김없이 장보기팀이 출동했습니다.

"수박이 할인하길래 어제 미리 주문해놨어요.
오늘보다 3천원이 더 싸요."

미리 마트에 가서 주문까지 해놓는 센스!
수박과 함께 미역, 장아찌 재료 등을 구매했습니다.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6792_66.png

장본 물건을 담을 봉투까지 미리 준비해오는 철저한 준비성!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6834_87.png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6881_66.png

오자마자 각자의 역할에 따라 분주히 움직입니다. 
화채팀은 수박을 썰고
고추장아찌팀은 고추에 구멍뚫었어요.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6899_53.png

숟가락으로 크게크게 떠서 후르츠칵테일과 사이다와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화채를 만들었어요.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6948_28.png
 
"화채 드시러 나오세요!"
"만들었는데 우리만 먹을 수 없죠."

방문을 두드리며 방에 있는 이웃분들에게 열심히 수박 화채를 홍보합니다.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7036_1.png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7037_57.png
 
"자주 이렇게 고생해서 만들어주는데 고맙죠."
한 거주민 분은 공짜로 먹을 수 없다며 돈까지 내시겠다고 했지만
모임원분이 극구 거절하셨어요.
"다음에 맛있는 걸로 줘요!"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7200_35.png
 
"수박이 아주 달고 맛있네요. 잘 먹었습니다." 
수박화채의 답례인지 음료수와 비타민도 함께 꺼내놓으셨어요.
"이따가 미역국도 끓이니까 그것도 드시러 와요." 

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7276_24.pngf1ad191f751f27d4ac989e8824ce4c70_1718187276_35.png
 
화채를 만들고 난 후에 소고기와 버섯을 넣은 미역국도 끓여서
이웃분들과 나눠먹었습니다.

다음 메뉴는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다음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주민동행1팀 김다은
중림동 사회적고립가구 지역사회통합돌봄 역량강화사업 '이웃기웃'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