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과 30일에 복지관 6층 식당에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2·3차 조리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조리실습은 모니터링 필요군 남성 어르신 아홉분과 함께 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두부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마파두부와 동그랑땡을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조리실습 전, 단백질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교육이 먼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실습에 들어가 오늘의 메인 식재료인 두부를 으깨줍니다.

파도 송송 썰어주고요~

집중해서 영양사님의 조리 시연을 보고 난 후에는

마파두부는 열심히 볶고, 동그랑땡은 하나하나 예쁘게 부쳤습니다.

짜잔! 맛있는 한 끼 요리가 완성됐습니다.

요리를 평소에 하던 분도, 전혀 하지 않았던 분도 모두 쉽고 즐겁게 요리를 완성하셨습니다~

직접 만든 요리가 너무 맛있다며 좋아하셨고

"이 정도는 집에 가서도 혼자 할 수 있겠어."

"나중에 아들이 오면 해줘야지. 아주 좋아할거야."라는 소감도 전하셨습니다.

집에 돌아가신 후에도 오늘 배운 요리 꼭 다시 해보시길 바랍니다 :) 

영양더하기 사업 담당

주민동행2팀 영양사 김승현, 사회복지사 박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