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우리가 green 마을 역량강화교육 4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여 발효 퇴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효퇴비에 만들기에 앞서 우리가 얼마나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어있는지, 우리에게 친환경 먹거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퇴비를 만듦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더불어 텃밭까지 가꿀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만든 퇴비는 3~4주간의 숙성을 거쳐서 복지관 6층 옥상정원 텃밭에서 활용될 계획입니다. 좀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환경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