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7인 7색 무지개 밥상』 7회차 추억의 밥상이 진행되었습니다. 7회차는 오이도와 대부도에 방문하여 과거의 모습과 많이 달리진 서해 바다를 보며, 젊은 시절 연인 및 친구들과 함께 했던 옛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추억을 가득 담아 왔습니다. 겨울을 맞이한 바다는 찬바람에 쌀쌀하기도 했지만 우리 어르신들의 즐겁고 설레는 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어르신들의 발걸음은 더욱더 가볍게 재촉이며 걸어갔습니다. 더 많은 것을 담아가고 새로운 것들을 기억해야한다며,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어느 때보다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돋보인 하루였습니다.

 2015년 추억의 밥상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면 총 7회기에 걸쳐 추억이 담긴 곳으로 직접 어르신들이 방문하여 새로운 추억도 만들고 추억이 담긴 ‘밥상’을 맛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빌며!!! 내년에도 『7인 7색 무지개 밥상』 지켜봐주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