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잇다. 문화를 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1주년 맞아 우리동네 축제로 주민을 잇다. 문화를 담다.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했다.

전통문화 체험, 창작 국악, 불 (佛)효자 (마가 스님)영화 상영, 노래자랑 등 으로 우리 동네 축제를 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어떤 환경에서든 우리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운희 관장과 복지관 직원들이 참으로 반갑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함께 극복하고 함께 이겨내는 것이 가족이다.

조계사는 중림복지관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운희 관장은 복지관 문예교실에서 처음으로 글을 배운 어르신이 쓴 시 낭송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글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해요. 공부하러 가는 날에는.  마음이 붕 떠 날아가요--시 낭송하며 모든 지역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박영한 서울시의회 의원, 길기영 중구의회의장, 소화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이 자리해 축하했다.

조계사는 이날 중림복지관에 백미 10kg 250포를 전달했다. 

행사 1부에 이어 오후1시 불 (佛)효자 마가 스님) 영화 상영과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출처 : 불영TV(http://www.bytv.kr)